바이오헬스 산업은 최근(’18∼’22년) 타 산업 대비 높은 수출 성장률(13.2%)을 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19∼’21년) 체외진단기기 수출 등에 힘입어 28.2%의 수출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주요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안정화에 들어서면서 체외진단기기, 소독제 등에 대한 특수가 사라지고, 세계적인 경제성장률 정체 및 각국의 규제강화 등으로 수출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지원방안 마련 및 개별국가별 맞춤 전략이 필요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해외지사장과 주요 전략국가에서 초청한 연사들이 참여하여, 사례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수출 및 해외진출 분야에 대한 이슈를 다룰 것입니다. 본 컨퍼런스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목표하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