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 SeungHwan Lee
  • Professor
  •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Curriculum Vitae

Education

2012,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임상약리학 전공)
2010,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임상약리학 전공)
2007,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Professional Experience

2015 ~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
2017 ~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QI실장

Research Interests

초기임상시험, 약물유전체학

Honors & Awards

202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22,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Publications

Huh KY, Jeong SI, Yoo H, Piao M, Ryu H, Kim H, Yoon YR, Seong SJ, Lee S, Kim KH. Lessons from a multicenter clinical trial with an approved wearable electrocardiogram: issues and practical considerations. Transl Clin Pharmacol. 2022;30:87-98.

Huh KY, Moon SJ, Jeong SU, Kim MJ, Yang W, Jeong M, Kim MG, Lee S. Evaluation of a blockchain-based dynamic consent platform (METORY) in a decentralized and multicenter clinical trial using virtual drugs. Clin Transl Sci. 2022;15:1257-68.

Abstract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및 적용

   D(데이터).N(네트워크).A(Ai)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신약개발 환경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임상시험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우선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과정에 빅데이터(big data)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활용이 시작되었다. 신약 후보 물질 도출에 화합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유전체 빅데이터를 포함한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에도 실제임상근거(real world evidence, RWE)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며, 이중 하나로 실용적 임상시험 (pragmatic clinical trial)이 도입되고 있다.
    다음으로 다중오믹스 자료 등에 근거한 첨단바이오의약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은 세포치료제(cell therapy), 유전자치료제(gene therapy)를 포함하여 생균치료제(live biotherapeutic product, LBP) 등이 해당되며, 이들은 기존의 저분자화합물이나 생물학적제제 등과는 약리작용과 약동/약력학적 특성이 다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독특한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임상시험 기술의 개발과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보통신기술의 임상시험 적용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분산형 임상시험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DCT)으로 진화하고 있다. 완전한 분산형 임상시험으로의 전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비대면 대상자 모집, 전자동의, 원격 환자 정보 수집, 원격 모니터링 등의 비대면 임상시험 요소들을 전통적 방식의 임상시험에 적용하여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시도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위와 같은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과 도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