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Eyne이 BIO KOREA 2023 파트너링에 참가합니다.

뉴아인, BIO KOREA 2023 전시에서 ‘전자약’ 기술 선보인다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NUEYNE, 대표 김도형)이 오는 5월 10일(수)부터 BIO KOREA 2023 전시에서 미세전류자극으로 치료 효과를 내는 전자약 기술을 소개한다.

뉴아인은 국내 전자약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중증, 만성질환 치료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전자약’이란 전기자극 등 물리적 방법으로 생물학적 기능을 유도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로, 뉴아인은 현재 안구건조증, 녹내장/황반변성, 이명, 편두통, 안면신경마비, ADHD/ASD, 폐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에 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나오는 ‘일렉시아(ELEXIR)’는 뉴아인의 신경활동 조절술을 기반으로 하여, 편두통 증상을 완화하고, 발병 빈도를 감소시키는 목적의 의료기기이다. 일렉시아는 편두통 발작 시 받는 급성모드(60분)와 매일 사용하는 예방모드(20분)로 편두통과 관련된 통증신호 전달을 억제하고, 뇌혈관 수축을 유발함으로써 편두통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한다.

뉴아인의 웰니스 제품 ‘셀리나’는 눈 건강에 관련이 있는 세포의 활성화를 통하여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도와 건강한 눈 관리를 도와주는 홈 헬스 케어 눈 마사지기이다. 현재 관련 기술을 더 연구개발하여 확증 임상이 끝나면, 안구건조증이나 안구 통증 등을 치료해주는 의료기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치료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웨어러블 의료기기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질환 관리가 가능하다. 뉴아인은 국내에 자체 제조시설을 보유해 제품의 높은 품질을 보장하고, 일렉시아의 경우, 미국 FDA 승인, 유럽 CE 인증으로 해외 시장 진출 준비 또한 마쳤다.

뉴아인 관계자는 “기존의 화학약품은 혈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원치 않은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지만, 전자약은 치료가 필요한 특정 신경만 자극하여 부작용 없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 추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각 시장에서 들어오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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